신세계百, 16일부터 설 선물 예약 판매 나선다

입력 2019-12-15 09:08수정 2019-12-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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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사과, 곶감, 샤인머스켓 등 농산 40품목, 한우 등 축산 33품목 등 265여가지

신세계백화점이 16일부터 1월 5일까지 총 21일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예약 판매 품목은 배, 사과, 곶감, 샤인머스켓 등 농산 40품목, 한우 등 축산 33품목, 굴비, 갈치, 전복 등 수산 30품목, 건강식품 52품목, 와인 39품목 등 지난 설보다 15품목을 늘린 총 265여가지를 선보인다.

이 기간에 구매하면 정상가격 대비 최대 65% 가량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전국 어디나 원하는 날짜에 배송이 가능하다.

명절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는 5~10%, 굴비는 최대 30%, 청과는 5~10%, 곶감ㆍ건과는 15~20%, 와인은 최대 65%, 건강식품은 20~50% 가량 할인된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담당은 "보다 합리적으로 명절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예약판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며, "올 설에는 한우, 굴비 등 인기 상품들을 대거 늘려 명절 선물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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