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조기상환형,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9일부터 11일까지 각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ELS 690호'는 하이닉스와 삼성물산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75%이상이면 연 22%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691호'는 POSCO와 신한지주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75%이상이면 연 18.6%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692호'는 KOSPI200과 HSCEI(HangSeng China Enterprises Index,항생중국기업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만기에 두 지수가 장중가 포함하여 최초 기준지수 대비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9%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693호'는 KOSPI200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이 만기까지 최초 기준지수 대비 120%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연 9.6% 수익을 지급한다. KOSPI200지수가 만기까지 최초 기준 지수 대비 120%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지수상승정도에 따라 연 0~20%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판매규모는 ELS 690호,691호,692호,693호 각각 100억으로 총 4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