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나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으나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4일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03%(0.74포인트) 오른 2277.41로 거래를 마쳤다. 상해B지수도 151.14로 1.46%(2.17포인트) 올랐으나 심천B지수는 374.61로 0.17%(0.62포인트) 내렸다.
이날 중국증시는 미 증시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후 장중 등락을 거듭한 증시는 정부의 소매 전기요금 인상 전망에 관련주가 급등하는 등 2290선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감으로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