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4일 올 7월말 현재 공적자금은 총 168조4천억원 지원했으며 이 중에 92조1천억원을 회수해 54.7%의 회수율을 나타내 지난해 말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11월부터 공적자금이 지원됐으며 회수율은 2004년 말 42.6%, 2005년말 45.3%, 2006년말 50.2%, 2007년말 53.4%로 상승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올 7월에 서울보증보험 상환우선주 상환, 제일은행 자산매각, 한투증권 자산매각, 부실채권 회수 등을 통해 4천323억원을 회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