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희의 못 말리는 직업병, 농구대 삼았던 아내 '입'

입력 2019-11-03 23:53수정 2019-11-0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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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뭉쳐야찬다')

이충희 감독이 종편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했다.

이충희 감독은 3일 공개된 JTBC ‘뭉쳐야 산다’ 다음회 예고편에서 깜짝 등장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충희 감독은 ‘전설의 슛도사’로 불리며 농구계에 큰 획을 그은 농구스타 중 한 명이다.

이충희 감독은 특히 여배우 최란과 잉꼬부부로도 유명하다. 앞서 최란은 이충희 감독의 직업병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신혼 때 기꺼이 남편의 승률 백프로를 만들어주기 위해 입을 농구대로 내주었다고 언급했다. 이충희 감독은 최란의 입에 뻥뛰기를 던지는 연습을 수시로 했던 것.

최란은 “승률을 위해 맞춰주는데 얼굴에 맞음 기분이 그렇게 나쁘다”며 못 말리는 남편의 직업병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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