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소폭이나마 사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28일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34%(8.00포인트) 오른 2350.14로 거래를 마쳤다. 또한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1.05%(1.51포인트), 1.79%(6.58포인트) 오른 145.95, 375.02를 기록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상승 소식에도 불구하고 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증권감독당국이 대주주의 지분 추가 취득을 전보다 쉽게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 장중 반등하기도 했으나 등락을 거듭하는 등 향후 경제전망에 대한 우려로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