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조류인플루엔자, 저병원성으로 확인

입력 2019-10-29 18:17수정 2019-10-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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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7일 동안 소독 강화 조치 유지

▲29일 오후 경북 김천시 감천 일대에서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상북도 김천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에 대한 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달 23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저병원으로 확인됐지만 차단 방역 강화를 위해 해당지역에 대해서는 검출일로부터 7일동안 소독 강화 조치를 유지한다.

농식품부는 철새가 본격적으로 전국에 오는 시기를 맞아 모든 가금농가들에서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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