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삼, 서울에서 직거래장터 열린다.. '관심 집중'

입력 2019-10-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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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역 5번 출구 앞에서 11월 2일(토)부터 3일간 개최

인삼의 효능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어디서나 질 좋은 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것은 쉽지 않다. 때문에 좋은 인삼을 구하기 위해서는 직접 인삼 주산지를 찾거나 지역 인삼축제를 방문하는 등의 수고가 필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의 소비자들을 위한 인삼 직거래장터가 개최 소식을 전해 관심이 집중된다. (사)한국인삼협회와 인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전국인삼 직거래장터가 오는 11월 2일(토)부터 4일(월)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역 5번 출구 앞(청계광장 옆)에서 개최되는 것.

전국의 유명한 인삼을 모두 만나볼 수 있고, 다양한 인삼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인삼 소비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전국에서 수확한 햇수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국인삼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주산지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 소비자들의 경우 지역 축제를 찾는 방법 외에는 좋은 인삼을 구하기 쉽지 않았다"면서, "이번 직거래장터로 부담 없는 비용에 우수한 인삼을 만나볼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어 우리 인삼으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인삼협회는 우리 인삼산업의 발전 및 해외 시장 판로 확대 등을 통한 인삼산업 관계업자들의 소득 증대 등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농가교육, R&D사업, 소비홍보사업, 조사연구 등을 진행하며 인삼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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