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헬로메이커 코리아' 개최, 글로벌 메이커 한자리에 모인다.

입력 2019-10-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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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헬로메이커 코리아’가 오는 11월 3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개최된다.

‘2019 헬로메이커 코리아’는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국립부산과학관, 팹몬스터(주)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부산광역시, 창업진흥원이 후원한다.

헬로메이커는 민관협력을 통해 시작된 메이커 네트워크 축제로, 국내 메이커 운동 활성화 및 글로벌 메이커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시작되어 2017년 11월에 처음 개최됐다. 현재 부산뿐만 아니라 경남‧창원‧광주‧제주 등 전국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2018 헬로메이커 코리아’는 첫해 행사보다 훨씬 더 풍부한 프로그램들로 국내 메이커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메이커까지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글로벌 네트워크 파티, 글로벌 메이커 특별전, 메이커 콘서트 등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메이커운동 선언의 저자 마크해치도 행사에 참여하여, 국내•외에 메이커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바 있다.

오는 11월 3일 하루 동안 열리는 ‘2019 헬로메이커 코리아’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무한한 창작의 본능을 깨우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열린다.

국내외 메이커들의 높은 관심으로 참가자 모집이 조기에 마감된 만큼 한층 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아시아 주요 국가는 물론, 멀리 유럽의 체코, 폴란드부터 네팔, 인도, 태국 등 다양한 아시아 메이커 등 10개국 500명 이상의 메이커가 참가한다.

본 행사 전날인 11월 2일에는 전야제 형식으로 ‘전국 메이커 반상회’가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국내 메이커와 해외 메이커간의 네트워크를 위한 ‘헬로 메이커’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본 행사에는 메이커와 관람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화성에서 거주할 수 있는 주거시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나도 메이커: Cardboard Challenge’ 수상작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 누구나 종이상자를 활용한 창작 체험에 자유롭게 참가가 가능하다.

또한 메이커 운동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확인할 수 있는 ‘메이커 토크쇼’는 야외 생방송 무대에서 운영된다. 그리고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메이커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더 메이커 라이브’도 야외 생방송 부스에서 상시 운영된다.

글로벌 메이커들의 ‘창작품 전시’, ‘메이커 토크쇼’, ‘더 메이커 라이브’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참가 메이커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헬로메이커’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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