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샘코, 현대차·정부 플라잉카 2025년 상용화…수직이착륙 기술 부각 ‘↑’

입력 2019-10-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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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코가 현대자동차와 문재인 정부의 플라잉카 2025년 상용화 발표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플라잉카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수직이착륙 시스템이 꼽히고 있으며 샘코는 2017년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맵핌용 무인항공기(듀오드론)을 개발해 시장에 출시했다.

16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샘코는 전일 대비 230원(3.01%) 오른 786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국토교통부는 새로운 이동수단인 플라잉카 서비스의 2025년 실용화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플라잉카 등이 도입되면 수도권 이동시간이 현재보다 40% 단축된다.

플라잉카 상용화를 위해 국토부는 플라잉카 전용도로 확보를 비롯해 자동경로 설정 등 교통체계 기반기술을 2022년까지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항공기수준의 제작, 인증, 운항, 유지관리 등 플라잉카의 안전기준 제개정도 2023년까지 추진한다.

플라잉카 시범운행 등 안전성 실증을 2025년부터 시작해 플라잉카 여객 서비스 활성화도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수직이착륙이 핵심 기술로 꼽히고 있어 샘코의 주가도 들썩이는 모양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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