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읍, 유명 배우 체벌 “담배 피우다 걸려 맞았다”

입력 2019-10-1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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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

남경읍이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제자 양성에 힘써왔음을 언급했다.

남경읍은 10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4’에서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 나란히 입담을 과시했다.

남경읍은 그간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유명 배우들의 은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조승우는 매 시상식 마다 남경읍의 이름을 언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경읍은 제자들이 잘못했을 때에는 매를 든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조승우도 고등학교 2학년 때 담배 피우다 걸려서 내게 맞은 적이 있다”며 잘 하는 배우가 아니라 ‘훌륭한 배우’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조승우 뿐 아니라 황정민, 오만석, 박건형, 홍광호, 소유진 등을 배우로 키워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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