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넷이 미국계 펀드인 사우스리치 캐피탈과 2000만달러 유치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사우스리치측과 3년 약정으로 회사측이 요청하는 시기에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2000만달러 한도내에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며 "아마 제3자배정의 방법으로 증자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주가가 많이 빠진 상태라서 자금을 요청하면 주식수만 늘어나서 부담이 될 상황이라 요청 시기는 미정"이라며 "경영진에서 판단할 문제지만 자금 용첯가 자원개발쪽일지 운용자금일지도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금 요청 시기나 사용처에 대한 것은 회사측이 판단하고 결정할 문제로 사우스리치는 자금 운용만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