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급락 마감...2431.72(91.57P↓)

중국증시가 전일 7% 이상 급등한지 하룻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21일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3.62%(91.57포인트) 폭락한 2431.72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중국증시가 정부가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란 루머로 7% 이상 급등했지만, 이날 경기부양책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적을 것이란 우려가 시장에 확산되면서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지수는 급락했다.

또한 연 이틀째 상승한 국제유가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운 것 역시 증시에 악재로 작용해, 중국 정부가 인플레 압력이 높은 상황에서 경기부양책을 시행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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