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서비스를 전개하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이사 권상철)가 지난 27일 특수학교인 부천 상록학교에 아동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앞서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아이들을 위해 6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책을 기부받았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1,800여 권의 도서가 모였다. 이에 기부된 도서 중 1,000권의 책을 선별하여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부천 상록학교에 전달했다.
권상철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마음과 손길이 담긴 책들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되고, 책을 통해 더 좋은 세상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도서 기증은 단발성 기증이 아니며, 아이들을 위한 정기적인 기증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아이들을 위한 도서 기증뿐만 아니라 해외 아동을 위한 사랑의 비누 만들기, 인천 지역 장애인 단체 컴퓨터 기증, 사람 나눔 바자회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실시하며 지역 사랑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