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아내 향한 속내 언제 깨달았나 “허무해 미칠 뻔”

입력 2019-10-0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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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신동엽의 아내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신동엽 아내는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언급되면서 두 사람의 첫 만남이 회자되고 있는 상황.

신동엽은 아내를 방송국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만났고 첫 눈에 호감이 갔다고 한 라디오에 출연해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를 만나기 위해 회식을 할 때마다 그 신입사원을 불러보라고 했고 PD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오빠 동생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방송국에 남자 PD와 여자PD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아내가 결혼한다는 말을 듣고 굉장히 허무하고 미칠 것 같았다”며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그때 아내에 대한 내 마음을 깨닫고 축하 전화를 했는데 알고 보니 다른 여성 PD의 결혼식이었다. 너무 좋았다"며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 결정적인 과정을 언급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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