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원, '반도체장비 표준화 워크숍' 개최

입력 2008-08-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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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반도체장비 안전 표준화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이 자사의 반도체장비 안전기준현황을 발표하고, TUV라인란드코리아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은 각각 '해외반도체 안전기준 동향' '반동체장비 안전인증제도(S-Mark)' 운영현황'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기표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반도체장비 표준화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하고, 안전표시 등 쉬운 항목부터 통일할 계획"이라며 "국내 개발 반도체장비의 표준화를 완성해 국산 반도체장비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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