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행복주택 3차 입주자 모집…내달 2일부터 6495호 공급

입력 2019-09-25 06: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2일부터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지원을 위해 3차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급 물량은 총 23곳, 6495호다.

지역별 공급 지역을 보면 잠실 아이파크, 성남 판교 등 수도권 19곳(6041호), 서귀포 서흥, 당진 우강 등 비수도권 4곳(454호)이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말한다. 입주자 자금 사정에 따라 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조정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주택은 다음 달 11일부터 21일까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은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은 다음 달 2일부터 11일까지다.

접수는 온라인(LH, SH공사,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과 모바일앱(LH청약센터)으로 가능하다.

행복주택의 지구별 모집 호수, 임대료, 입주 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마이홈포털 또는 마이홈 전화 상담실에 문의하면 된다. 마이홈 전화 상담실에 문자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청약 정보도 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