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13일까지 '성적 맞추기' 이벤트
우리나라가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 11개, 전체 메달 32개로 종합순위 9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신한카드가 최근 올림픽 성적을 예상하는 이벤트에 참여한 2만6808명의 예상치를 분석한 결과, 금메달 11개(14.28%), 종합순위 9위(16.5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고객이 가장 많았다.
금메달 개수는 9개(13.18%)에 이어 10개(12.54%), 12개(10.31%) 등이 뒤를 이었으며, 전체 메달은 32개(5.86%), 31개(4.41%), 30개(3.90%), 29개(3.85%), 33개(3.63%) 등을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종합 순위는 가장 많이 예상한 9위에 이어 11위(14.78%), 10위(13.80%), 8위(10.04%), 12위(8.85%) 등이 뒤를 잇고 있어 전체적으로 '톱 10'이라는 우리나라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 고객이 많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3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국민의 참여 열기가 높은 만큼 성적도 좋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오는 13일까지 홈페이지 내 국가대표팀의 북경올림픽 성적 맞추기 이벤트에 응모한 후 올림픽 기간인 8월 8일부터 24일까지 5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순금 30돈 금메달(1명), 순금 10돈 금메달(5명), 순금 5돈 금메달(15명), GS칼텍스 기프트카드 10만원권(50명), 쥐돌이 기프트카드 5만원권(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