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킵스, 미세먼지 차단 황사마스크 100만 개 기증

입력 2019-07-22 14:26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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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웰킵스(대표 박종한)와 (사)녹색어머니중앙회, (사)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가 함께 하는 '황사마스크 100만 개 기증' 협약식이 진행됐다.

웰킵스는 봉사단체가 초등학교 등굣길의 교통안전지도 및 교통경찰 보조 업무 활동을 하면서 황사 및 자동차 매연을 흡입하여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의 애로사항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이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기증식을 진행하게 됐다.

웰킵스 관계자는 “이번 황사마스크 100만 개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과 기업이 주도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 창출사업 계몽활동에 대한 모델을 정착화 하기 위해 시행된 것”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봉사단체의 건강권 대응 차원으로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웰킵스는 첨단생산설비와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미세먼지 마스크 제조 기업으로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 유해물질로부터 국민의 호흡기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는 동시에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생활안전과 환경 및 위생 분야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