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생산된 중형카고 및 대형 25톤 카고 구매 고객 대상
▲타타대우상용차가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년 무상 유지보수 서비스에 나선다.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가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년 무상 유지보수 서비스에 나선다.
1일 타타대우상용차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2019년에 생산된 타타대우의 중형카고 전 차종 또는 대형 25톤 카고를 새로 구매한 고객은 출고 후 2년 동안 차 유지보수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무료로 받게 된다.
서비스 패키지는 △엔진오일 및 각종 필터류와 냉각수 교체 △DPF 클리닝 등 18개 품목으로 구성되며, 타이어 등 일부 서비스는 제외된다.
이 서비스는 국산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소모품 부문에 보증 기간을 제공하게 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특히 타타대우상용차는 고객들이 무상 유지보수 서비스를 이용하는 2년 동안 유지 비용 걱정 없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함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형성하고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대표이사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들과 새로운 관계를 정립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차를 운행하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혜택을 받도록 하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최상의 고객 만족을 위해 소통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