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2일까지 2019년도 서울지역 비즈쿨 공동프로그램인 ‘비즈쿨 창업영재 새싹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비즈쿨(BizCool)은 비즈니스와 스쿨의 합성어다. 초‧중‧고교생들에게 창업 및 경영교육과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거점 비즈쿨,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 메이커스페이스 수행기관인 N15 주관으로 참가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작하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제품 고도화 교육, 아이템 구체화 및 피드백, 경진대회 순으로 2달 동안 진행된다.
제품 제작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비즈쿨 경진대회도 개최한다.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과 사업화 가능성을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등 총 6팀을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서울지역 비즈쿨 고등학생이다.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교육 및 캠프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벤처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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