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해외여행지 사고…해외여행자보험 서비스 체크 중요

입력 2019-06-12 09:50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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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떠난 해외여행지에서 행복한 기억이 아닌 악몽 같은 기억으로 남게 되는 기사들이 잇따라 눈에 띈다. 이런 해외여행지 사고 관련 보도자료를 접한 네티즌들은 침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해외여행 중 발생하는 사고가 연일 화두에 오르면서, 해외여행자보험에 대한 관심과 국민의 인식 수준도 높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일반 여행자보험에서는 의료비 보장한도가 매우 낮거나 사망 시 유해송환, 치료를 위한 본국 긴급 이송, 현지병원예약 등의 중요 서비스가 빠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험 가입 시 유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는 조언했다.

토탈케어 서비스 어시스트카드 관계자는 "여행객들은 낯선 해외에서 국내보다 사고 및 위험 노출 요소가 많기 때문에 해외여행 시 보험은 필수"라면서, "가능한 상해 및 질병 의료비 보장한도가 큰 상품을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토탈케어 서비스 어시스트카드는 긴급지원서비스와 의료지원서비스의 특화된 197개국 17000여 개 도시를 지원하는 여행자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