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의미심장 글→삭제 "죽고 싶다 매일이 지옥"…소속사 측 "확인 중"

입력 2019-05-31 16:35수정 2019-05-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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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이 SNS을 통해 의미심장 글을 올렸다 삭제한 것에 대해 소속사가 확인에 나섰다.

31일 이유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이유영 SNS 글에 대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어떤 상황에서 글이 올라갔는지, 배우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파악 후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이유영은 자신의 SNS을 통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이유영은 "죽고 싶다. 매일매일이 지옥이다. 벗어나고 싶다"라는 글을 덧붙여 걱정을 샀다.

사진 속 이유영은 한 여성 스태프로부터 머리 손질을 받고 있었고, 무표정한 얼굴로 정면을 응시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사진만 남아 있고, 글귀는 삭제된 상태다.

이에 네티즌은 이유영의 SNS 댓글을 통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유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연인인 故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아픔이 있다. 이후 이유영은 슬픔을 딛고 다양한 영화, 드라마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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