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F2008 국가대표 최종 선발.. 출정식 개최

입력 2008-07-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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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F2008 조직위원회는 한국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및 출정식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e-태백페스티벌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국가대표선발전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부문 1명, 워크래프트3 부문 3명, 카운터스트라이크 부문 2팀이 최종 선발됐다.

이 선수들은 지난해 1-2위로 시드 배정이 된 스타크래프트 부분의 김택용, 마재윤 선수와 이영호 선수(현재 e스포츠협회 랭킹 1위), 그리고 워크래프트3 시드 배정자 박준 선수와 함께 IEF2008 중국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국가대표선발전 후 진행된 출정식에서는 MBC게임 히어로의 민찬기 선수와 서경종 선수의 스타크래프트 이벤트 경기를 시작으로, IEF2008 국가대표 인증서 수여, 출전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이번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IEF조직위원장인 이광재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병국 국회의원, 김성회 국회의원, 고희선 전 국회의원, 한병도 전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산업진흥원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중국측에서도 IEF조직위원회 조동신 집행위원장과 대련시 관계자 등 13명의 중국 IEF 대표단이 18일 방한해 태백에서 진행되는 e태백 페스티벌 개막식과 IEF2008 국가대표선발전 및 출정식에 참관했다.

IEF조직위원회 이광재 의원은 “이번 IEF2007 국가대표선발전 및 출정식이 e태백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선발된 IEF2008 국가대표는 10월 4일부터 나흘간 중국 무한에서 열리는 IEF2008 국가대항전에 참석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 한국e스포츠협회와 중국의 공청단, 신식산업부, 신문출판총서, 체육총국 등이 후원하는 공식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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