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커, 트리플래닛과 ‘책상, 다시 숲으로 돌아가다’ 숲조성 캠페인

입력 2019-05-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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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이미지(사진제공=데스커)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가 전 세계 곳곳에 나무를 심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손잡고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숲조성 캠페인을 진행한다.

9일 데스커는 ‘책상, 다시 숲으로 돌아가다’ 캠페인을 연다고 밝혔다. 데스커는 내달 23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으로 모집한 금액의 일부를 구매자 이름으로 적립하고, 이를 강원도 산불 피해지 복구 작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펀딩 참가자들에게는 10월 중 진행되는 숲조성 활동에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복구 현장에는 캠페인 참가자들의 이름이 각인된 현판을 세울 예정이다.

숲조성 캠페인에 동참한 참가자들을 위한 리워드는 데스커의 출시 예정 제품 ‘1200*600 노트북데스크’와 트리플래닛의 공기정화식물 ‘황금주목나무’로 구성됐다. 데스커는 펀딩 오픈과 동시에 슈퍼 얼리버드 특가 (50개 한정),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각각 7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옵션에 따라(슈퍼 얼리버드 특가 기준) △노트북데스크+황금주목나무 1그루 △노트북데스크+황금주목나무 1그루+반려나무 영양제 1세트 △노트북데스크+황금주목나무 2그루 △노트북데스크+황금주목나무 2그루+반려나무 영양제 2세트 총 4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알림 신청 후 슈퍼 얼리버드 기간 내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반려나무 영양제 1세트를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데스커 관계자는 “나무를 사용하는 가구 브랜드로 숲으로부터 만들어진 책상이 다시 숲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캠페인을 실시하고자 트리플래닛과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숲조성 캠페인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산림 복원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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