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엠피 등 RFID株, 정부 신성장동력 육성 소식에 동반 상승

입력 2008-07-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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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전자태그) 관련주들이 정부의 신성장동력 육성 소식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지엠피는 17일 오전 11시 26분 현재 전일보다 5원(1.18%) 오른 430원에 거래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누리텔레콤이 5.33% 오르며 9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위즈정보기술과 포스데이타, 엑사이엔시가 동반 상승중이다.

지식경제부는 미래 유비쿼터스사회의 핵심 인프라로 부각되고 있는 RFID(무선인식)/USN(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동근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은 이날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RFID/USN 산업발전 비전 및 전략 발표회'를 개최하고, 향후 '2017년 RFID/USN산업 세계 3강 실현'을 목표로 RFID/USN산업의 선도적 시장수요 창출, 세계적 기술경쟁력 확보 및 산업발전 기반 고도화를 골자로 하는 'RFID/USN 산업발전 비전 및 전략'을 발표했다.

지경부는 또 적용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미래 기술경쟁에 대비한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인식률 개선, 저가(5센트 이하 태그 등) 솔루션 상용화 등 현장 응용기술 개발과 차세대 RFID, USN 요소기술, 융합기술 등 RFID/USN 3대 핵심 원천기술의 개발 지원을 위해 2012년까지 5년간 총 250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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