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저녁 이대 목동병원 3층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환자들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마술사 이연홍의 마술쇼와 아카펠라 그룹 '원더풀'의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오랜 투병생활과 무더운 날씨로 지친 환자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찾아가는 노란음악회는 공익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이라며 "분기별로는 지역축제 등과 제휴하여 상대적 문화혜택이 적은 지방 거주민들에게 다양하고 따뜻한 문화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