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5e' 출시…최고 61만6000원

입력 2019-04-2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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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5e'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4일 초슬림 태블릿 '갤럭시 탭 S5e'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탭 S5e는 5.5mm의 얇은 두께와 400g의 가벼운 무게를 갖춰 높은 휴대성을 자랑하고, 베젤을 최소화한 16:10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AKG 쿼드 스피커, 입체감 있는 음향을 구현하는 돌비 애트모스 서라운드 사운드 등을 모두 지원해 콘텐츠 감상 시 몰입감을 한층 더했다.

신제품은 'CMC(Call&Message Continuity)' 기능을 갖춰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CMC는 동일한 삼성 계정에 연결된 경우, 스마트폰으로 걸려온 전화나 문자를 연동된 태블릿에서

원거리 수신이 가능한 기능으로 와이파이 모델에서 이용할 수 있다.

LTE 모델은 추후 지원 예정이다.

한편, 갤럭시 탭 S5e는 LTE 모델과 와이파이 모델로 블랙ㆍ실버ㆍ골드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다르다. LTE 모델의 경우 53만9000원(64GB 내장 메모리)과 61만6000원(128GB 내장 메모리)이다.

와이파이 모델은 49만5000원(64GB 내장 메모리)과 57만2000원(128GB 내장 메모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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