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밝은 청색으로 배지 변경…“1등 금융그룹으로 도약”

입력 2019-04-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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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이 그룹 배지(휘장)를 밝은 청색의 여명 배지로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주사 출범 첫해에 전 그룹사 임직원이 그룹의 일원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1등 종합금융 그룹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새 배지는 기존 금색에서 그룹 심볼 컬러인 밝은 청색 그라데이션으로 변경했다. CI(기업 이미지)의 통일성을 강화하면서 ‘여명’을 상징하는 그룹 심볼 마크의 의미를 부각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우리금융 측은 전했다.

그룹의 심볼 마크는 도전과 희망을 상징하는 여명을 표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금융의 새 지평을 여는 선도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심볼 마크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원형은 하나 된 ’우리’를 의미하며 심볼 마크의 밝은 청색 그라데이션은 ‘희망찬 밝은 미래’를 나타낸다.

한편 이날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그룹 경영협의회에서 배지 수여식을 갖고 그룹 대표직원들에게 배지를 달아주며 1등 종합금융그룹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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