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미세먼지 예방 동전 모금 전달식..."환경 중요성 알릴 것"

입력 2019-04-01 10:21수정 2019-04-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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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가 미세먼지 제로를 위한 상호간의 협력과 적극적인 모금 참여를 다짐하는 의미에서 (앞줄 오른쪽)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에게 공기정화식물 '파키라'를 전달했다.(사진제공=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미세먼지 예방 동전 모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세븐일레븐은 1일 오전 서울 중구에 있는 세종대로카페점에서 환경재단과 함께 ‘미세먼지 예방 동전 모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동전 모금 전달식에는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황숙경 세븐일레븐 용산청파점 경영주 등이 참석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4월부터 ‘미세먼지 NO! NO! 캠페인’의 하나로 전국 9500여 점포에 미세먼지 예방 동전 모금함을 설치하고 기금을 모았다. 이번에 모금된 금액은 약 6100만 원으로 미세먼지 관련 교육 책자 제작, 연구 투자 등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용된다. 또 유튜브 채널 ‘미세먼지 TV’를 통해 소개할 미세먼지 관리 교육 콘텐츠도 제작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전달식 이후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미세먼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공기정화식물 ‘천양금’ 100개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최근 미세먼지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 유해환경요소로 범사회적인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며 “세븐일레븐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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