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4일 스타패스 및 프리진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다.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67사(벤처25사, 일반42사)가 됐다.
스타패스의 주식은 2007년말 현재의 주당순자산가치로 산정된 515원을 기준가격으로 해 오는 9일부터 매매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스타패스의 발행주식수는 160만주(액면가 500원), 주주 수는 14명, 최대주주는 대표이사인 이종구 외 2명(지분율 98.5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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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스타패스의 총자산은 19억원, 부채는 11억원, 자본금은 8억원, 자본총계는 8억원이며, 2007년 매출액은 18억원이었고 당기순이익은 3000만원을 기록했다.
프리진의 주식은 공모가격인 3000원을 기준가격으로 해 오는 9일부터 매매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프리진의 발행주식수는 77만2940주(액면가 500원), 주주 수는 12명, 최대주주는 대표이사인 최재완 외 2명(지분율 40.8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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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사는 2004년 이노비즈 기업인증, 2004년·2005년 디지털콘텐츠대상 정보통신부 장관상 2회 수상, ISO-9001인증 획득 및 2007년 기술보증기업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프리진의 총자산은 10억원, 부채는 7억6000만원, 자본금은 3억5000만원, 자본총계는 3억원으로 일부 자본잠식 상태이며 2007년 매출액은 11억원, 당기순이익은 50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