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나-김혜윤-김보라, 실제 나이 서열 '반전'…누가 동안인가?

입력 2019-03-01 15:30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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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박유나가 차은우와 동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SKY캐슬 여자 아역 출연자들의 나이서열에 반전을 드러냈다.

박유나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서 보이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와 동갑내기임을 공개했다. 박유나는 "차은우가 KBS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을 당시 옆자리가 나였다"면서 "전날 라면을 먹고 자서 차은우가 더 예쁘게 나왔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박유나의 나이는 1997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23세다. 화제의 드라마 JTBC '스카이캐슬'에서도 아역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세리 역을 맡았다. 그러나 여자 아역 출연진의 실제 나이는 반전이 있었다. 고등학생 역할을 맡았던 김혜윤, 김보라보다도 어린 나이였기 때문이다. 예서 역을 맡았던 김혜윤은 1996년생으로 24살, 혜나 역을 맡았던 김보라는 1995년생으로 25살이었다.

박유나는 앞서 헤럴드경제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숙한 외모에 대해 "실제 나이보다 높게 보는 분들도 많다. 스물일곱까지 보기도 했다. 외적으로 보이는 연령대의 폭이 넓다는 건 배우로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