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장관 "경사노위에서 현안 풀어나가길 기대"

입력 2019-01-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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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8일 “새롭게 출발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노사정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국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19년 노사정 신년인사회'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동계, 경영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지혜와 힘을 모아 달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신년사에도 밝혔듯이 올해 고용부는 어려운 고용상황 극복을 위해 일자리의 기회를 확대하고, 노동존중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미래 노동시장 적응을 위한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정윤숙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등 노사정 대표와 유관 단체·기관장, 학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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