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가 저작권 분쟁 해소를 호재로 상승하고 있다.
소리바다는 16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5원(3.22%) 오른 1765원에 거래되며 일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그간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다소 축소된 모습이다.
소리바다는 이날 로엔엔터테인먼트(구 서울음반) 등 30여 개 음반사와 과거 음원 사용에 대해 보상하고 양측간에 진행됐던 소송을 취하하는 등 저작권분쟁을 종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