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젤리음료 '썬업 제로칼로리' 출시

입력 2008-06-09 11:2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매일유업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잘 알려진 곤약을 주원료로 만든 젤리음료 '썬업 제로칼로리'를 오는 13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썬업 제로칼로리'는 곤약 뿐 아니라 지방을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L-카르니틴 성분과 칼로리가 없는 감미료 에리스리톨을 사용, 기능성을 강조한 젤리음료다.

청포도맛과 자몽맛 2가지로 나왔으며 비타민C, B2, B6가 하루 권장량의 1/3 만큼 들어있어 다이어트 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까지 갖췄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매일유업 박경배 홍보팀장은 "썬업 제로칼로리는 기능성 젤리라는 독창적이면서도 소비자의 욕구를 잘 파악한 제품"이라며 "다이어트 도중 출출한 허기를 채우기 위해 간식을 먹자니 살이 찔까 걱정되고 물이나 차를 마시자니 채워지지 않는 공복감 때문에 아쉬움을 느끼는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가격은 1200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