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메가TV, ‘메가특급’서비스 개시

입력 2008-06-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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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메가TV는 최신영화만을 모은 ‘메가 특급’ 코너를 오픈하고, 오는 18일까지 총 1000명에게 개봉영화 예매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메가TV의 ‘메가특급’은 극장상영 종료 후 한 달 이내의 최신 영화만을 모은 코너로 지난달 24일 오픈 했다.

오픈 이벤트에 참여하면 설경구가 ‘강철중’으로 분한 6월 개봉작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오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메가특급’ 코너에서 현재 상영중인 영화 1편을 시청하면 된다. 시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강철중: 공공의 적 1-1'예매권을 2매씩 증정한다.

'강철중: 공공의 적 1-1'은 오는 19일 개봉되는 설경구 주연의 영화로 실미도, 한반도, 공공의 적을 만든 강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메가특급’ 코너에는 현재 지난 4월17일 극장 개봉한 미국 스릴러 ‘패솔로지’를 비롯해 송승헌·권상우 주연의 ‘숙명’, 차태현·하지원 주연의 ‘바보’, 주연평 감독의 액션 코미디 ‘쿵푸덩크’가 상영 중이다.

특별히 ‘강철중’ 개봉시기에 맞춰 ‘메가특급’에서 ‘설경구 특집’으로 공공의 적 1, 2편, 박하사탕 등 설경구 주연의 작품들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강철중’ 역시 추후에 ‘메가특급’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번 ‘메가특급’ 오픈 기념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25일 메가TV 홈페이지(mymegatv.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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