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이사장 "재외인재 학업 전념 기회 확대할 것"
▲OK배정장학재단과 YBLN 관계자들이 24일 ‘OK배정장학재단·YBLN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OK배정장학재단)
OK저축은행 계열 OK배정장학재단은 ‘2018 글로벌 인재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24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17차 세계한상대회'에서 진행된 이 수여식은 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YBLN)와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업무 협약의 일환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올해는 미국 블루밸리 고등학교와 존 타일러 대학교, 일본 고쿠시칸 대학교, 콜롬비아 보고타 국립대학교 등에 재학 중인 4명의 재외동포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윤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은 “YBLN과 올해도 글로벌 장학사업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세계 각국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 같은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한신 YBLN 회장도 “OK배정장학재단 덕분에 재외동포 학생들에게 이 같은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