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카탈로그 패션 브랜드 론칭

입력 2008-05-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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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카탈로그를 통해 신규 패션 브랜드를 대거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톱모델 박둘선의 '디에스마리(DS.Marie)' 주얼리를 카탈로그를 통해 이달 론칭한다. 20~30대의 젊은 여성타깃의 '디에스마리'는 박둘선의 패션감각과 주얼리 전문 디자이너의 감각을 접목한 쉬크하면서도 로맨틱한 게 특징이다.

미국 캐주얼 브랜드 '트레직스(Tresics)'도 롯데홈쇼핑 카탈로그를 통해 단독 론칭한다. '트레직스'는 미국 내에서 다양한 컬러와 소프트하고 편한 느낌의 소재와 디자인으로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디자이너 서영수의 캐릭터 브랜드 '카이자이(KaiZhai)'도 이달부터 선보인다. 언밸런스한 레이어드 룩으로 다양한 크로스코디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이 외에도 안지크, BCBG, 샤틴 등 롯데백화점 입점 패션브랜드도 카탈로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롯데홈쇼핑 카탈로그팀 박영호 팀장은 "롯데 카탈로그는 30대~40대 여성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며 "'롯데' 브랜드의 이미용․패션 카테고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의류, 언더웨어, 패션잡화, 주얼리, 화장품 등의 패션․뷰티 상품군 비중을 늘려나가 '여성을 위한 카탈로그'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 카탈로그 신청 080-920-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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