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진정심의위 발족ㆍ인권상담센터 개소 등 인권 경영 시동

입력 2018-10-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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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인권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조직을 강화했다.

가스공사는 23일 대구 본사에서 진정심의위원회를 발족하고 ‘인권상담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발족한 진정심의위원회는 가스공사 내부 혹은 공사-협력사 사이의 인권침해 사건을 전담 심의하고 필요한 조치를 공사에 권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가스공사는 위원회의 독립성을 확립하기 위해 위원 과반수를 외부 전문가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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