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더 미트 퀴진', 다양한 고기요리 선봬…뉴욕 미슐랭 스타 쉐프 라인업

입력 2018-10-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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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 '더 미트 퀴진(The Meat Cuisine)'이 뉴욕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출신 쉐프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해당 업체는 존쿡 델리미트가 오픈한 프리미엄 미트 요리 전문 다이닝으로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 데이비드 리(David Lee)가 총괄을 맡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더 미트 퀴진에서는 스테이크부터 생육, 건조육 등 다양한 고기 부위를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한 요리와 자연 그대로의 맛을 선사하는 내추럴 와인이 준비되어 있으며, 데이비드 리가 직접 조리하는 다양한 메뉴를 만나 볼 수 있다.

데이비드 리는 뉴욕 내 다수의 미슐랭 레스토랑 경력을 바탕으로 모던 한식 문화를 알려온 대표 셰프로, 고기의 발골에서부터 커팅, 조리까지 고기를 다루는 일에 능숙한 미트 전문 셰프이다.

존쿡 델리미트 더 미트 퀴진 담당자는 "다양한 고기 부위를 다양한 조리 방법으로 맛볼 수 있고, 런치 스페셜 코스 또한 준비되어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며 “더 미트 퀴진은 팜 프레시 지정 목장에서 가져온 최고 품질의 고기를 데이비드 셰프의 감각적인 요리로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더 미트 퀴진’은 자체적인 검증을 거쳐 선정한 팜 프레시 지정 목장의 고기를 사용한다. 특히 소고기는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목장인 '설성목장' 한우를, 돼지고기는 충남 홍성의 방목돼지 지정목장인 '성우목장'의 국내산 방목 돼지와 뛰어난 풍미를 자랑하는 스페인 이베리코를 맛 볼 수 있다.

또한, 참나무 장작을 이용한 우드 파이어 그릴(Wood Fire Grill)로 요리한 이베리코 스테이크는 물론, 1등급 한우 생고기를 활용한 타르타르, 방목 돼지 갈비살로 만드는 프랑스식 돼지 갈비찜과 포크밸리 콩피 등 다양한 고기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관계자는 "본 가게에는 함께 곁들이는 와인으로 내추럴 와인들이 준비되어 있다"라면서, "내추럴 와인은 '손으로 수확한 유기농 포도, 자연 효모로 발효, 생산 공정 중 첨가 및 제거 금지, 이산화황 무첨가 혹은 최소화' 등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인정 받을 수 있는데, 자연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산미가 특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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