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20P 가까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1일 오후 1시 14분 현재 전기전자업종은 전일보다 1.08% 상승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거래일 기준 4일만에 1.4%(1만원) 오르며 72만3000원을 기록, 상승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도 전일보다 큰 폭으로 오른 3.41%(5000원) 상승한 1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닉스는 반도체 가격 상승에 기인해 1.01% 상승했다.
한편 대우부품과 웰스브릿지는 두 종목 모두 14% 이상 오르며 급등세를 시현하고 있으며 성신유브렉스와 광명전기도 각각 5%, 3.87%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다.
한편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려 아남전자(-3.81%), 삼성SDI(-2.77%), LS산전(-0.92%) 등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