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내 '타운하우스촌' 조성

입력 2008-05-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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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신도시 동탄신도시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타운하우스村”이 조성될 예정이다. 타운하우스촌은 동탄신도시 內 중대형 아파트 단지와 특목고, 초,중,고교가 인접하고 단지 뒤쪽은 공원이 감싸고 있어 “도시 속의 초록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동탄 타운하우스 합동분양 참여사로는 ▲대우건설이 139㎡~222㎡ 총 99세대 ▲청도건설이 224㎡~257㎡ 총 49세대 ▲영동건설이 265㎡~302㎡ 총 40세대 ▲롯데건설이 256㎡~312㎡ 총 34세대 ▲중앙디자인ㆍ자드건설이 202㎡~263㎡ 총 25세대로 총 8개 블록에 247세대의 타운하우스가 들어서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사업지 인근에서 통합홍보관을 개관한다. 단, 각사별 샘플하우스도 별도 운영될 예정이며, 자드건설을 시작으로 5월말부터 순차적으로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지는 동탄 메타폴리스를 중심으로 남쪽(차로 5분거리)으로 부지는 21만㎡ 규모이며, 블록을 둘러싼 녹지면적까지 합하면 약 33만㎡의 대규모 타운하우스촌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사업지 남측으로는 근린공원(산책로, 체육시설), 어린이공원, 탄요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경관녹지 및 완충녹지 등은 신도시내 타운하우스만의 장점들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더불어 메타폴리스 등 중심상업시설과 대형마트 및 공공기관 등 차로 5분거리 내 생활권역으로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세대 모두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 로 조성, 타운하우스의 정통성을 갖춘 최고급 설계 및 인테리어로 구성될 예정이다. 단지별로 단지내에 커뮤니티시설(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등)들은 기본으로 들어서며, 맞춤형 주택으로 다양한 시스템을 접목시킬 수 있다.

교통환경을 살펴보면, 경부고속도로에서 동탄신도시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난해 말 기흥IC가 남쪽으로 이동 개통 하였으며, 서울양재-용인간 고속도로와 봉담-동탄간 고속도로가 내년하반기 개통예정에 있다. 현재, 지하철1호선 병점역과 세마역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2000만원선으로 예상되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등기 후 매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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