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19일 서울 적십자봉사관에서 '2008 사랑의 도시락' 성금 2000만원 전달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매일유업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 50여명은 도시락을 제작해 인근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 따뜻한 격려의 말과 함께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도시락'은 매일유업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하는 연중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매일유업 한도문 홍보본부장은 "해마다 실시하는 사랑의 도시락 전달 행사는 이제 매일유업 직원들이 기다릴 정도로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았다"면서 "더 많은 곳에 도움을 드려야 하는데 부족한 마음이 있어 소외계층을 위해 좀 더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