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바이오, 전문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도약

입력 2008-05-16 14:14

  • 성시종 기자 ss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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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바이오가 그 동안 병행해왔던 부직포 사업에 대한 분할을 완료하고, 전문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도약한다고 16일 밝혔다.

엔케이바이오는 지난 달 임시주총에서 부직포사업의 물적 분할이 승인된 데 이어, 금일 분할등기를 마침으로써 경영효율성 및 전문성을 기할 수 있게 됐다.

부직포 사업부문은 신설법인으로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이로써 엔케이바이오는 전문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서 모든 역량을 한 부문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엔케이바이오 임영호 대표는 “NK세포를 이용한 면역세포 치료제는 국내 최고임을 인정받은 만큼 국내 병원들과의 도입 계약을 더욱 늘려나가면서 전문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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