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가을 시즌 축제 '몬스터 벌룬 시티' 열어

입력 2018-09-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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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 거리공연, 코스프레, 푸드트럭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풍성

서울랜드는 가을 축제 ‘몬스터 벌룬 시티’를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가을 피크닉 컨셉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초대형 몬스터 벌룬들로 꾸며진 야외에서 공연, 음식, 코스프레 체험 등으로 구성해 어린이는 물론 모든 계층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됐다.

먼저, 서울랜드에 입장하면 축제의 메인인 초대형 몬스터 벌룬들이 입구에서부터 할로윈 분위기를 뿜어낸다. 또 귀여운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위트몬스터 캐릭터는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할로윈 호박, 해골 등 10m가 넘는 다양한 크기의 벌룬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으며 색다른 할로윈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는데, △캐릭터 플라워 퍼레이드 △몬스터 헌터-공주 구출 대작전 △몬스터 뮤직 파티 등으로 설레는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으며, 서울랜드 개원 30주년 기념 공연 애니멀 킹덤과 워너비 스타도 여름 시즌에 이어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직접 몬스터 의상을 입고 분장을 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이색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가을 피크닉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진행된다. 스위트몬스터 푸드트럭에서 버터 칠리 쉬림프, 몬스터 찹스테이크, 카라멜 팝콘 아이스크림 등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지난 여름 처음 선보인 블러드넘버가 더 무서워진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며, 베니스 무대 옆 튜브스터를 탑승해 가을밤의 낭만까지 즐긴다면 올가을 소중한 사람들과 완벽하게 추억을 남길 수 있다.

9월 할인 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 신한카드를 사용하는 전 회원은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자유이용권을 각 1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미취학 아동은 17,900원, 중, 고, 대학생들은 19,500원에 즐길 수 있다.

이용실적을 충족한 제휴카드(국민, 비씨, 삼성, 하나, 농협, 씨티) 고객은 6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통신사와 카드사 할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랜드 홈페이지 또는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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