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10월 중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분양 소식 알려

입력 2018-09-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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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투시도(사진 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은 광주시 계림동에 들어서는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를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 계림동 재개발사업(7구역)으로 개발되는 이 아파트는 최고 지상 24층 10개 동 총 908가구 규모다. 이 중 59~84㎡ 562가구가 일반 분양 몫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은 대규모 정비사업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어 택지지구보다 규모가 크며, 특히 해당 아파트는 2007년 2월 입주한 계림 두산위브, 2015년 12월 분양한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에 이은 세 번째 아파트로 총 2200여 가구 두산위브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쉬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먼저, 지하철 1호선 금남로 4가역을 이용 가능하며, 필문대로가 인근에 있고, 동광주 IC를 통해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또 각화 IC를 이용해 제2순환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풍부한 인프라 또한 살펴봄 직한데, 인근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과 홈플러스•이마트 등이 들어서 있으며, 광주 최대 도심 상권인 충장로도 인접해 있다. 단지 옆에는 푸른길 공원 산책로도 조성돼 있으며 콘텐츠 창작, 공연, 전시 유통이 모두 이뤄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가깝다. 전남대학병원, 조선대학병원 등 광주 최대 규모의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반경 1km 이내 계림초, 광주교대 부설초, 충장중, 전남여고, 광주고 등이 단지 인근에 밀집돼 있으며 시립 산수도서관도 가깝다"라며, "광주교대, 조선대, 전남대, 동강대 등도 주변에 있어 교육 요건이 좋다"라고 전했다.

특히 단지 모든 세대가 84㎡ 이하로만 구성된 인기 높은 중소형 단지이며,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시켰다. 내부에 어린이 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휴게소가 각각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다용도실과 펜트리 등 수납기능을 강화한 혁신설계 평면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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