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최초로 취업분야를 특화시킨 검색서비스가 나왔다.
KTH(대표 노태석)가 운영하는 포털 파란(www.paran.com)은 오는 14일 주제 집중 검색 2탄인 ‘취업검색’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취업 검색’은 이용자들이 취업 관련 키워드를 검색할 경우 통합검색과 별도로 ‘취업검색’ 탭에서 전문화된 영역의 정보를 볼 수 있으며 구성은 취업정보, 면접족보, 회사정보, 알바이야기, 취업고민 등으로 이뤄진다.
또 인크루트의 내일검색과 제휴를 통해 취업전문 사이트 및 헤드헌팅 사이트, 각 기업들의 채용공고 페이지 등 약 180여 개의 사이트에서 수집한 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사이트의 수많은 취업정보를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다.
면접족보 및 회사정보, 알바이야기, 취업고민 등 취업관련 카테고리에서는 30여개의 취업사이트 게시물을 수집해 분류한 것으로 보다 전문화되고 풍부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파란 문정수 검색서비스 팀장은 “최근 취업난으로 취업정보에 대한 니즈가 강해 포털에서 방대한 양의 외부 콘텐츠를 중심으로 중립적인 검색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