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컴넷은 계열사인 청호정기에 운영자금 등 대여 목적으로 48억5000만 원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대여금액은 최근 자기자본의 20.47% 수준이며, 대여기간은 2019년 3월 12일까지다.
청호컴넷 관계자는 "대여 상대는 당사의 특수관계자"라며 "금전대여 내역 중 자기자본은 2017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전대여 총잔액은 이사회결의일 현재 대여 상대에 대해 본 건을 포함한 총 대여금 및 선급금을 포함한 금액"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