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 부동산대책]투기지역 임대사업자대출 LTV 80~90%→'40%'로 반토막

입력 2018-09-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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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방안'을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정부가 투기지역 임대사업자 대출에 주택담보인정비율(LTV) 40%를 적용하기로 했다.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에서 집을 담보로 한 대출은 집값의 40%만 대출이 가능해진다.

그간 임대사업자 대출에는 LTV를 적용하지 않았다. 주택담보대출은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만 LTV 40%(다주택자는 30%)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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