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 직접 만져봐요”...인도에 ‘삼성 오페라 하우스’ 개관

입력 2018-09-11 16:00

▲삼성전자가 11일 인도 방갈로르에 삼성 전자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삼성 오페라 하우스’를 개관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1일 인도 방갈로르에 모바일 체험 스토어 '삼성 오페라 하우스'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과거 연극, 오페라 등이 공연됐던 방갈로르 오페라하우스는 이날 2787㎡ 규모 모바일 체험 스토어로 재개관했다.

방문객들은 삼성 오페라 하우스에서 최신 삼성전자 제품을 볼 수 있다. 최신 스마트폰, 웨어러블 전 제품군을 비롯해 QLED TV, 더 프레임 등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오락거리도 즐길 수 있다. 스마트 가전 전시존에서 전문 셰프가 삼성 스마트오븐으로 요리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삼성전자 서남아총괄 홍현칠 부사장은 "삼성 오페라 하우스는 많은 소비자와 교감하며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인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